어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18명…누적 확진자 14,269명 <br />국내 발생 7명·해외유입 사례 11명 <br />검역 8명, 격리 중 확진 3명…내국인 9명 외국인 2명 <br />필리핀 4명, 사우디 3명, 미국 2명, 이라크·우즈벡 1명<br /><br /> <br />코로나19 감염 확산세는 눈에 띄게 안정되고 있지만,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계속되고 있어 해외 유입 환자 관리에는 여전히 비상등이 켜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어제 하루 18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. 신현준 기자! <br /> <br />확진자 수가 크게 줄었는데요, 어제도 해외 유입 환자가 많았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8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2일 이후 38일 만에 10명대로 떨어진 건데요. <br /> <br />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4,269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발생을 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7명, 해외유입이 11명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은 이틀 만에 다시 한자릿수로 떨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지역별로 보면 모두 수도권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서 3명의 환자가 나왔고, 경기에서 4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 환자는 11명으로 많이 줄었지만 지난달 26일 이후 35일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8명이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고, 3명은 격리 중 검사에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적은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이 2명입니다. <br /> <br />유입 국가는 필리핀이 4명, 사우디가 3명, 미국 2명, 이라크와 우즈베키스탄이 각각 1명입니다. <br /> <br />추가 사망자는 없고,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63명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837명이 치료 중인데 위·중증 환자는 13명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이 고위험 시설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를 지자체에 요구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아침 중대본 회의에서 한 말인데요. <br /> <br />선제적 진단검사는 무증상 감염자를 발견하여 보호하고 추가확산을 방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지역 내 숨겨진 감염자를 찾아내 시민들의 우려를 덜어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광주시는 확진자의 접촉자처럼 의무 조사대상이 아닌데도, 요양시설과 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 등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했고, <br /> <br />인천시도 노인복지시설과 산후조리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를 검사했다고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1차장은 또 코로나의 장기화에 따라 생활방역 일자리 9만여 개의 활용계획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3차 추가경정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73011550557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