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 다주택 고위 공무원은 이번 달 안에 집을 팔라고 했었죠, <br /> 청와대가 현재 8명이 다주택자지만 매물은 다 내놓은 상태라며, 다음 달 내로 매매계약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청와대는 현재 비서관급 이상 참모 중 다주택자는 8명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 강남에만 2채를 가진 김조원 민정, 김거성 시민사회, 김외숙 인사수석 등인데 다만 8명 모두 1주택 외의 집을 매물로 내놓았다고 청와대는 말했습니다.<br /><br />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이들 모두 처분 의사가 있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<br /> 지난 2일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다주택자는 7월 안으로 1주택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다 처분하라는 노영민 비서실장의 지시를 사실상 준수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 이번 달 초 12명이었던 청와대 다주택자는 노 실장이 집 두 채 이호승 경제수석이 한 채를 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