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반기 담배 판매량 4년 만에 최대…액상형은 급감<br /><br />상반기 담배 판매량이 담뱃값 인상 직후 이래로 가장 많이 팔렸지만 액상형 전자담배는 판매량이 크게 위축됐습니다.<br /><br />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상반기 담배 판매량은 총 17억 4,000만갑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.8% 증가했습니다.<br /><br />이는 담뱃값 인상이 이뤄지고 1년 뒤인 2016년 상반기 17억 8,000만갑이 팔린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이 팔린 겁니다.<br /><br />그러나 정부가 지난해 하반기 액상형 전자담배의 사용 중단을 강력 권고한 영향으로 폐쇄형 액상 전자담배 판매량은 80.3%, 연초고형물 전자담배는 83.8% 급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