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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당 대표 후보들, 부울경 찾아 재보선 공방 / YTN

2020-08-01 1 Dailymotion

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도전한 세 후보가 부산·울산·경남 대의원대회에서 내년 서울·부산시장 재보궐 선거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의원대회에서 이낙연 후보는 지도부 교체 이후 넉 달을 잘 해야 문재인 정부가 성공할 수 있다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으로서 경험과 성과를 살려 한국판 뉴딜을 성공 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내년 재보선과 관련해서는 국민께 거듭 사과한다면서도, 선거에 어떻게 임할지는 다른 급한 일을 먼저 처리하면서 당 안팎 지혜를 모으겠다고 여지를 흐렸습니다. <br /> <br />김부겸 후보는 이 후보가 당 대표 선출 이후 대권에 도전하려면 재보선 한 달 전 대표직을 내려놔야 하는 점을 꼬집어 예고된 위기 앞에 당 대표가 사임하는 건 태풍 앞에 선장이 배에서 내리는 격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당 대표는 대권 주자와 보궐선거 후보를 손가락질받아가며 보호해야 한다고 자신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주민 후보는 민주당 176석에 주어진 시간은 4년이 아니라 2년이라며 새로 전환하는 사회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사회적 대화를 능동적으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20~30대와 여성이 민주당을 외면한다고 한다며 당이 그들에게 가진 애정을 표현하고 능동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연수 [ysn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80113534052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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