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주에 최대 34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등 충북 지역의 피해가 특히 컸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4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으며, 주택 침수와 토사 유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인명 피해는 충북에 집중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전 11시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의 한 낚시터 부근에서 50∼60대로 보이는 남성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충주시 앙성면에선 산사태로 화재가 발생하면서 59살 박 모 씨가 숨졌고 <br /> <br />충주시 엄정면 등에서도 70대와 50대 여성이 각각 산사태를 피하지 못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실종자도 많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단양군 어상천면에서는 밭에서 물길을 내던 74살 김 모씨가 급류에 휩쓸리면서 김 씨를 구하려던 딸과 사위까지 모두 3명이 함께 실종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충주시 산척면 폭우 피해 현장에 출동하던 충주소방서 직원 29살 송 모 씨가 길이 무너지면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고 <br /> <br />음성군 감곡면에서도 60대 여성이 급류에 휩쓸리며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천과 범람과 유실도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음성군 청미천과 성산천, 주천 저수지의 수위가 위험수위에 다다르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 4시까지 충북 충주에 340mm, 단양에 284mm의 물폭탄이 쏟아졌는데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돼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중부지역에 최대 300㎜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리고, 시간당 50∼80㎜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기정훈[prodi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80220520950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