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쏟아지고 쓰러지고...긴박했던 순간들 / YTN

2020-08-02 2 Dailymotion

폭우가 쏟아지자 많은 시청자분께서 제보 화면을 보내주셨는데요. <br /> <br />폭우와 산사태로 긴박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한동오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강물이 누렇게 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논밭도 흙탕물로 뿌옇게 뒤덮였습니다. <br /> <br />산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무서운 기세로 도로에 쏟아집니다. <br /> <br />비상등을 켠 차량은 꼼짝없이 도로 위에 갇혔습니다. <br /> <br />폭우가 휩쓸고 간 고속도로에는 흙더미와 낙석들만 남았습니다. <br /> <br />중장비가 대거 동원됐지만 단기간에 처리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. <br /> <br />전봇대가 도로 위에 힘없이 쓰러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선과 뒤엉킨 화물차에선 불꽃이 번쩍입니다. <br /> <br />도로 한복판에 쓰러진 가로수, 밑에는 차량이 깔렸습니다. <br /> <br />긴급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서둘러 안전조치를 합니다. <br /> <br />주차한 차량은 거센 비바람에 언덕길까지 밀려 내려왔습니다. <br /> <br />주택가도 뿌연 흙탕물에 갇혔습니다. <br /> <br />빗물이 성인 무릎 높이까지 차오른 곳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흙탕물은 집 안에서도 콸콸 쏟아집니다. <br /> <br />가재도구까지 뒤섞여 내부는 난장판입니다. <br /> <br />밭에 심어놓은 농작물은 폭우에 휩쓸려 사라졌고, <br /> <br />토사가 쏟아져 내린 절은 폭삭 내려앉았습니다. <br /> <br />YTN 한동오[hdo86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0221022379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