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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악관 "美 대선 11월 3일 개최"...전당대회 대폭 축소 / YTN

2020-08-03 1 Dailymotion

■ 진행 : 안보라 앵커 <br />■ 출연 : 조수현 국제부 기자 <br />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연기론 후퇴 속에 백악관은 선거가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-바이든 경쟁 구도가 본격화하는 가운데, 다가오는 양당 전당대회는 코로나 사태로 예년과 사뭇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조수현 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백악관 공식 입장부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백악관은 미국 대선이 11월 3일,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는 입장을 공식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방송 인터뷰에서 말한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메도스 비서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연기 문제를 거론한 것은 우편투표로 인한 부정선거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대선이 11월 3일이니까 석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, 이달 중요한 일정들이 예정돼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공화당과 민주당, 양당의 전당대회가 이달 열립니다. <br /> <br />각자 대의원들의 투표를 거쳐 대선후보를 공식 선출하는 상징적인 자리인데요. <br /> <br />먼저, 야당인 민주당 전당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,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예정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공화당 전당대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,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립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전 부통령은 각각 전당대회 마지막 날,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된 뒤, 수락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통상적으로 후보 지명식은 전당대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피날레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 대선을 앞두고 전국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양당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며 자신의 정치적 메시지를 알리는 기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당대회를 예년과 똑같이 치르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, 어떤 방식으로 열리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지금까지 전당대회는 지지자들이 한 데 모이는 축제의 장이었다면, 올해는 규모가 대폭 축소됩니다. <br /> <br />공화당의 경우 전당대회와 대선후보 지명식 모두 비공개로 진행해, 언론의 출입이 금지됩니다. <br /> <br />공화당 전국위원회는 지자체의 권고에 따라 행사 참여 인원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의 수락 연설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는데요. <br /> <br />아예, 연설을 하지 않고 대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80309270776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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