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9년 만에 최소<br /><br />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이 9년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성사된 아파트 전세 계약은 6,304건으로, 올해 가장 많았던 2월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입니다.<br /><br />특히, 서울시가 관련 통계를 제공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6,000건대로 떨어졌습니다.<br /><br />전세와 반전세, 월세를 포함한 서울 아파트 전·월세 거래량도 지난달 8,344건으로 줄어 2월 대비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.<br /><br />이같은 현상은 정부가 임대차 3법 입법 추진 계획을 밝히면서 더 심화한 것으로 분석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