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누리 소통망에서 잇따르고 있는 '챌린지'를 대체하는 쉬운 우리말로 '참여 잇기', 혹은 '도전 잇기'가 선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새말모임과 국민수용도 조사를 통해 이같이 채택했습니다. <br /> <br />'참여 잇기' 혹은 '도전 잇기'는 어떤 사람이 특정 행위나 주제를 담은 영상을 누리 소통망에 올리면서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같은 행위를 연달아 수행하게 하는 일입니다. <br /> <br />새말모임은 또 최근 인공지능 분야 등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인 '데이터 레이블링'은 '데이터 주석'으로 바꿔 부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데이터 주석은 전산 자료에 여러 가지 필요한 정보 내용을 붙여주는 작업을 의미합니다. <br /> <br />또한 그물을 발사하는 호신용품인 '네트 런처'는 '그물총'으로 쉬운 우리말을 선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새말모임은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0080311312675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