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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북 중북부 300㎜ 더 내린다...추가 피해 우려 / YTN

2020-08-03 6 Dailymotion

충주, 제천, 단양 등 6개 시군에 ’호우경보’ 발효 <br />오늘 하루 100~200㎜, 최대 300㎜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 <br />충북에서만 100여 건이 넘는 침수 피해 신고 접수<br /><br /> <br />어제부터 내린 폭우로 충주와 제천 등 충북 지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충북 중북부에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는데 오늘 최대 300㎜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. 김동우 기자! <br /> <br />충북 지역에 폭우 피해가 큰 데요 현재 상황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은 충주, 음성, 제천, 단양 등 충북 북부지역인데요. <br /> <br />화면으로는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수마가 남긴 상흔은 이만저만 아닙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이곳에 국지적으로 비가 강하게 내리는 데다 앞으로 많은 비가 예보돼 응급복구는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충북 충주, 제천, 단양 등 6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하루 100~200㎜, 많은 곳은 300㎜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하루 충북에서만 주택 침수와 낙석 등 피해 신고가 백여 건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음성군 감곡면 일대에서는 하천 만수위로 주민 3천7백여 명이 대피하는 등 음성과 충주, 제천과 단양에서 주택과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충주시 엄정면 율능리 영덕천 제방 10여 미터가 터지면서 인근 농경지로 흘러들어 저수지 아닌 저수지로 만들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충북 충주에 있는 삼탄역은 어제 낙석과 토사가 선로를 덮쳐 제천에서 대전까지 충북선 구간 운행이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대전∼충주 간 열차 운행을 재개했으나 충주∼제천 구간은 여전히 열차가 다니지 못해 완전 복구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내린 폭우로 도로유실, 침수, 산사태뿐만 아니라 사망과 실종 등 인명 피해도 컸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안타깝게도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내린 폭우로 충북에서만 4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습니다. <br /> <br />갑작스럽게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인명피해가 커진 건데요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 당국은 실종자를 찾기 위한 하천 변 도보 수색은 물론 20여 대의 드론과 보트 등을 장비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재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종자들이 거센 물살과 급류에 휩쓸려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80314172445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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