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유엔봉사단과 보고바이오가 3일 오후 광주광역시 코로나19 확진 입원환자 70여 명의 쾌유와 집단 면역력 강화를 위해 2억 6천만원 상당의 산삼 건강식품 70세트를 전달했습니다.<br /><br /> 기탁식은 광주시청 접견실에서 열렸으며, 안헌식 한국유엔봉사단 이사장, 이용섭 광주시장, 안정훈 보고바이오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 안헌식 이사장은 코로나19에 대한 대응 차원을 넘어 예방적 대책 수립이 절실한 현 시점에서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 이용섭 광주시장은 국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은 따뜻한 온정은 코로나19로 지친 광주시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 [ 이상범 기자 / boomsang@daum.net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