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북 북부지역에는 지난 1일부터 지금까지 많게는 400㎜가 넘는 비가 내렸는데요. <br /> <br />워낙 피해가 크다 보니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이성우 기자! <br /> <br />충북 북부 지역 피해가 큰데 지금 상황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피해 현장 곳곳에서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복구 현장을 찾아가 봤을 때 폭우가 내렸을 당시 얼마나 위험했는지 짐작해 볼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제가 나와 있는 이곳도 피해를 본 곳 가운데 한 곳입니다. <br /> <br />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제 뒤에 있는 길이 끊겨 있는데요. <br /> <br />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길도 함께 쓸려 내려간 겁니다. <br /> <br />무려 4백 미터 가까이 길이 유실됐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산사태로 폐기물처리장도 매몰 됐고 침출수 처리장 등도 물에 잠겼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길이 유실되면서 쓰레기 차량 진입이 어렵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일단 응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지만 완전한 복구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평소 같으면 생활 쓰레기를 매일 90톤가량 처리할 수 있었지만, 지금은 삼일에 한 번씩 밖에 처리를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형 폐기물 처리장은 완전히 매몰 돼 당분간 폐기물을 받기가 힘든 지경입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당분간 제천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호우로 충북에선 4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습니다. <br /> <br />충북 소방본부는 인력 730명과 드론과 헬기를 이용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충북 지역에서만 280여 가구, 55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130여 명은 일단 집으로 돌아갔으나 나머지 주민들은 임시생활 시설에 머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충주와 제천 등 8개 시·군에 '호우경보'가, 옥천과 보은에 '호우주의보'가 발효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이곳에는 100에서 최대 500㎜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충북 제천시 자원관리센터에서 YTN 이성우[gentlelee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80414052665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