中 '태풍 영향' 싼샤댐 또 161m로 높아져<br /><br />중국 양쯔강 유역 홍수로 싼샤댐이 여전히 높은 수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4호 태풍 '하구핏'이 중국 동남부 해안에 상륙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 당국에 따르면 양쯔강 중류인 후베이성 이창의 싼샤댐 수위는 오늘 오전 8시 기준 161m를 조금 넘어, 어제 보다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싼샤댐 수위는 올해 양쯔강 유역 2호 홍수가 발생한 지난 달 18일 164.5m로 상승해 최고 수위를 넘어섰습니다.<br /><br />중국 당국은 양쯔강 중하류와 화이허 중류, 타이후는 기존에 내린 비로 당분간 높은 수위를 이어갈 것이라면서 대비책 마련을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