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교부, 성추행 의혹 외교관 재조사할 듯…"규정 검토"<br /><br />외교부가 뉴질랜드 근무 당시 현지인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외교관 A씨에 대해 재조사를 포함한 후속 조치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외교부 당국자는 A씨에 대한 재조사 및 추가 징계 가능성과 관련 "규정을 따져봐야 한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외교부의 귀임 발령에 따라 코로나19 상황과 항공편 등을 고려하며 귀국 날짜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귀국 직후 방역을 위해 2주간 자가격리돼야 하기 때문에 후속 절차는 이달 중순 이후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