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'바이오메디컬의 새 길-중화항체와 강원도의 역할'이라는 주제로 '2020 제4회 강원 미래과학 포럼'이 어제(3일)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열렸습니다. <br /> 강원도와 홍천군, 강원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같은 신종감염병의 확산을 조기에 진압하기 위해 필수적인 면역항체 치료제 개발과 그 속에서의 강원도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습니다.<br /> 서울대 의과대학과 국립보건연구원,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등에서 다수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항체산업의 육성 필요성과 강원도 항체산업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. <br />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"강원도는 서울대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등 도내에 소재한 국내 최고의 항체연구소와 공동으로 신종바이러스 감염병 치료제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"면서 "이번 포럼을 계기로 도민들께서 강원도의 면역·항체 개발역량과 산업화 방안에 대해 많이 이해할 수 있을 것" 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