폭우로 15명 사망·11명 실종…이재민 1천명 미귀가<br /><br />닷새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명 피해가 큰 가운데 실종자에 대한 수색이 진척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집중호우로 인해 15명이 숨졌고, 11명이 실종됐습니다.<br />실종자는 충북지역이 8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 2명, 경기 1명입니다.<br /><br />이재민은 983가구, 1,500여 명으로 여전히 1,000명 넘는 주민들이 귀가하지 못하고 마을회관과 체육관 등에 머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시설물 피해는 모두 4천 여건이 보고됐고, 응급복구율은 절반을 조금 넘겼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