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래통합당은 권력형 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면서 성역 없는 수사를 재차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통합당 의원들은 오늘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권 인사들의 연루 가능성이 큰 사건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한 고발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난 4·15 총선 이후 수사가 모두 멈췄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합당 법사위 간사인 김도읍 의원은 자체집계 결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지난달 말까지 당과 시민단체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권력형 의혹 사건만 130건이 넘는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검찰이 지금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항의방문과 더불어 오는 8월에 시작되는 결산국회에서도 이런 문제들을 차근차근 따져 바로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배[sbi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80511472638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