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권위, '박원순 의혹' 직권조사단 구성<br /><br />국가인권위원회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희롱 의혹 등에 대한 직권조사단 구성을 완료하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.<br /><br />조사단은 인권위 차별시정국 소속으로 9명으로 구성됐으며 강문민서 인권위 차별시정국장이 조사단 단장을 맡았습니다.<br /><br />인권위는 올해 중으로 조사를 마무리하고 결론을 내는 것을 목표로 이번 직권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인권위는 이번 조사를 통해 성희롱 등 사안에 대한 개선방안을 검토하고, 선출직 공무원에 의한 성희롱 사건 처리 절차도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