닷새간 700㎜에 육박하는 물 폭탄이 쏟아진 강원 철원지역에 한탄천이 범람한 데 이어 임진강 지류 하천의 추가 범람 우려로 주민 대피령이 발령됐습니다. <br /> <br />철원군은 철원읍 율이리와 대마리 주민 200여 가구 440여 명에게 철원초등학교 체육관으로 대피해 달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. <br /> <br />철원군은 임진강 지류인 용강천 범람 우려로 선제적으로 대피할 필요가 있어 대피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용강천은 율이리와 대마리 사이를 흐르는 임진강의 지류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철원군은 민통선 마을인 갈말읍 정연리 주민 230여 명과 동송읍 이길리 주민 130여 명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려 마을 주민들은 오덕초교 등으로 몸을 피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민통선 인근 마을인 김화읍 생창리와 갈말읍 동막리 2개 마을도 물에 잠겨 주민 360여 명이 안전지대로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탄강 상류인 한탄천은 화강과 만나 한탄강으로 흐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80519121516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