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18일째 장마가 이어지는 가운데 침수된 도로 곳곳에서 차들이 힘겹게 움직이는 모습 등을 내보내며 폭우 예보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중앙TV는 폭우가 쏟아진 강원도 금강군 등지에서 바퀴가 물에 잠긴 채 운행하는 차량의 모습을 전하며, 태풍의 영향으로 큰비가 예상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<br /> <br />기상수문국 리성민 부대장은 태풍 4호가 중국에서 저기압으로 약화해 서해를 거쳐 장마전선에 합류해 영향을 준다면서 북한 대부분 지역에서 150~250mm의 많은 비가 내리고, 국지적으로는 300~500mm까지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대동강과 청천강, 예성호와 연백호 등의 수위가 높아져서 방출량도 최대로 높였다면서 주요 하천 저수지에 홍수 경보가 내려졌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인민 경제 모든 단위에서 최대의 각성을 갖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대책을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80600095318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