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 마르세유 인근서 대형 화재…2천700명 대피<br /><br />프랑스 남부 마르세유 인근 도시와 산림 등 여러 곳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수천명이 대피했습니다.<br /><br />외신에 따르면 마르세유 인근 마르티그에서 현지시간 4일 발생한 화재가 강한 바람을 타고 밤새 번져 아직까지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소방당국은 1천800명의 소방관과 헬기, 비행기 등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화재로 14명의 소방관을 포함해 최소 22명이 다치고 2천700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아직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, 화재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