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이 9명이고 해외 유입이 11명입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. 신현준 기자!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 수가 30~40명대를 기록하다 나흘 만에 다시 20명대로 떨어졌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모두 20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3일 23명 이후 나흘 만에 20명대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4,519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발생을 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9명, 해외유입이 11명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은 한동안 10명에서 20명대를 기록하다 나흘 만에 다시 한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6명, 경기가 3명으로 모두 수도권입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 환자는 11명으로 6월 26일 이후 43일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5명이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고, 6명은 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국적은 내국인이 5명 외국인이 6명입니다. <br /> <br />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이 4명으로 가장 많고 이라크가 3명, 그리고 카자흐스탄과 러시아, 홍콩, 에티오파이가 각각 1명씩입니다. <br /> <br />추가 사망자가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303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완치 후 새로 격리 해제된 사람은 42명이고 현재 673명이 치료 중인데 위·중증 환자는 18명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방역 당국이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카페와 관련해 강화된 방역지침을 내놓았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방역 당국은 지난 5월 6일부터 음식점과 카페의 세부 방역지침은 만들어 시행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카페의 경우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, 전파 위험성이 크다고 보고 방역지침을 분리해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이용자는 카페 입장과 주문 대기, 이동, 대화할 때 다시 말해 음식을 섭취하기 전후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또 카페 내 마스크 착용 안내문을 비치하고, 회의 등 단체손님은 시간 예약제 등을 실시합니다. <br /> <br />또 혼잡한 시간대에 방문하지 않고, 불가피하면 포장하거나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하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바닥 스티커나 안내문 등을 통해, 대기자가 2m 이상 간격을 두고 대기하도록 안내하는 수칙을 추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강화된 방역지침은 어제부터 시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현준[shinhj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0712140567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