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오후 8시 30분쯤 전남 곡성군 오산면 한 주택 뒷산에서 토사가 무너지면서 주택 3채를 덮쳐 3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119 구조대원들이 오후 9시 22분쯤 71살 할머니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긴 데 이어 50대 남성과 여성 1명씩을 잇따라 구조했지만 이들 3명 모두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구조대는 매몰된 집 내부에 2∼3명이 더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구조를 이어 갔으나, 어젯밤 11시 40분부터 토사가 추가로 내려올 위험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구조를 일시 중단하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또 마을 주민 30여 명도 인근 오산초등학교로 대피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80801062243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