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뛰는 금값에 덩달아 은값도 '들썩' / YTN

2020-08-07 3 Dailymotion

국제 금값이 연일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, '가난한 사람의 금'으로 불리는 은값까지 들썩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실질금리가 사실상 마이너스로 떨어진 데다 상대적인 달러 약세 현상이 장기화하고 있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최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지 시간으로 6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2,069.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5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2,100달러 고지에도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. <br /> <br />금값이 오르면서, 코로나19 확산 이후에 약세를 보여왔던 은값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6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온스당 28달러대까지 올라온 겁니다. <br /> <br />무엇보다 마이너스 실질금리가 금값과 은값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인플레이션 방어 수단으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은 물론,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의 성격을 함께 지닌 은으로 투자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[이재선 /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: (시장이) 마이너스 실질금리 장기화에 베팅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. 코로나19가 여전히 미국 내에서 확산하고 있어서 미 연준이 쉽게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시장에서 낮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.] <br /> <br />유로화에 비해 달러 약세 현상이 장기화하고, 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강해지는 것 또한 금·은값 동반 상승의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금·은값의 동반 상승세는 이어질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은값의 경우 금값과 비교해 아직 저렴한 수준이라 상승 여력이 더 크다는 관측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[김윤상 / 하이투자증권 기업분석부장 : 아직까지 은이 금보다 훨씬 저평가됐다고 부를 만한 구간에 위치해 있습니다. 상대적으로 금과 은의 가격이 계속 좋을 거고요. 그중에서도 은 가격이 좋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제조업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데다 위험자산의 지표 격인 구리 가격까지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금과 은, 구리가 동시에 뛰는 이례적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최두희[dh0226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80805301500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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