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사흘째인 오늘(8일)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구조·수색 작업이 재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수습대책본부는 헬기 13대와 보트 40대, 인력 2,700여 명을 투입해 사고 지점부터 서울 행주대교까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의암댐의 경우 방류량을 초당 2,900t 정도로 줄였지만, 여전히 유속이 강하고 흙탕물이어서 수색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어제 오전 사고 지점 하류인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 지역에서 전복됐던 경찰 순찰정 '강원 101호'를 발견했지만, 실종자는 찾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선박 안에서 블랙박스를 회수했으며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환 [haji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80809562417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