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에 수어 통역이 없는 문제를 지적한 YTN 보도와 관련해, 국회가 오는 10일부터 소통관 기자회견에 수어 통역을 지원합니다. <br /> <br />국회사무처는 국회 의정활동에 대한 국민 누구나의 접근성을 높이고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현장 수어 동시통역을 지원하고 수어 통역이 포함된 회견 영상을 국회 홈페이지에 중계·게시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사전 신청된 기자회견에는 모두 통역을 지원하되, 신청 없이 즉석에서 이루어지는 회견에 대해서도 통역사 여건을 고려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첫 번째 기자회견은 그동안 수어 통역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제기해 온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장애인 참정권 보장 촉구 등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YTN은 지난 6월 국회가 수어 통역을 지원하지 않아 의원 개인이 통역사 섭외와 비용을 해결해야 하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국민 모두의 알 권리를 위한 국회 수어 통역 필요성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연수[ysn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80822541302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