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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앞바다 태풍주의보...해안지역 비바람 주의 / YTN

2020-08-10 3 Dailymotion

중부지방을 기준으로 지난 6월 24일부터 오늘(10일)까지 48일째 장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역대 최장이었던 2013년의 49일에 불과 하루 모자랍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에도 비 예보가 계속돼 가장 긴 장마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장맛비가 쉴 새 없이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젯밤 기준으로 장마 기간 수해로 숨지거나 실종된 사람은 50명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1년 이후 9년 만에 가장 큰 인명피해입니다. <br /> <br />무너지고 잠기면서, 이재민도 속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일부터 오늘 아침까지 11개 시·도에 걸쳐 7천 명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도로와 교량, 주택 등 시설 피해도 만 4천여 건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태풍까지 북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복구가 제대로 이뤄지기 전이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그럼,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이 시각 태풍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제5호 태풍 '장미'가 북상하면서 부산지역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폭우 이후로 크고 작은 붕괴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는데, 태풍으로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부산지역 기상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차상은 기자! <br /> <br />부산지역은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부산지역도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비가 내렸다가 그치길 반복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은 강수량이 많지 않고 바람도 거의 불지 않아 다행스러운 상황인데, 태풍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,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. <br /> <br />제5호 태풍 '장미'가 부산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시각은 오늘 오후 3~4시쯤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경남 남해안을 거쳐 영남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을 비롯한 남해 모든 해상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해운대와 송정 등 부산지역 해수욕장의 입욕이 통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지역에는 이번 태풍으로 50~150mm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지역은 지난달 집중호우 당시 3명이 숨지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던 곳이라 태풍이 접근한다는 소식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부산 앞바다의 만조 시각은 조금 전인 낮 12시 6분으로, 강수량이 많지 않아 저지대 침수피해 가능성은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비와 함께 지역에 따라 초속 10m 이상 강한 바람도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1013520970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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