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 북부권에 내린 많은 비로 김포에 있는 야산에서 흙더미가 밀려 내려와 공장 건물이 파손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새벽 4시 50분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에 있는 마스크 제조 공장 2곳 인근 산에서 밤새 내린 장대비로 축대가 무너지면서 토사가 건물을 덮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공장 건물 상당 부분이 파손됐지만, 새벽 시간에 사고가 나면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 주변 출입을 통제하고,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목격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며칠 전 흙더미가 떠밀려 내려오는 등 산사태 전조 증상이 보여 신고했지만, 현장에 나온 김포시청 관계자 등 당국의 미온적인 조치가 사고를 키웠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 [woo72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1005520946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