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주 한지가 세계 문화재 복원 선도국인 이탈리아 국립 기관으로부터 문화재 복원 용지로 인증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전주시에 따르면 이탈리아 국립기록유산 보존복원 중앙연구소는 최근 보존·복원 용지 인증 시험에서 전주 한지에 합격 판정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문화재 복원 선진국인 이탈리아의 인증을 받으면 사실상 전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공인받는 셈이라 그 위상도 올라가게 됩니다. <br /> <br />전주시는 이를 계기로 전주 한지가 유럽 주요 박물관의 예술품 보존·복원 시장에서 일본의 화지를 대체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전주 한지는 '1333년 바티칸 시국이 고려에 보낸 서신'과 루브르박물관이 소장 중인 '바이에른 막시밀리앙 2세 책상' 등을 복원하는 데 사용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민성[kimms0708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81016314100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