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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 ‘다주택 쇄신 인사’…돌아선 민심 수습할 수 있을까

2020-08-10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이번 인사로 청와대 내 다주택 참모 논란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되는 분위기입니다. <br> <br>다주택자 참모 2명이 교체됐고, 신임 수석들은 무주택자거나 1주택자로 채워졌습니다. <br> <br>계속해서 정다은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다주택자였던 김조원 민정수석과 김거성 시민사회수석이 교체됐습니다. <br><br>김조원 수석은 서울 강남권에 2채의 아파트를 갖고 있는데, 잠실 아파트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시세보다 2억 원 이상 비싸게 내놔 논란이 일었습니다.<br><br>김거성 시민사회수석은 서울 은평구 단독주택과 경기 구리시에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.<br> <br>2명의 다주택자 수석이 교체되면서 청와대 다주택 참모 12명에 대한 주택 정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. <br> <br>노영민 비서실장을 포함한 4명은 주택을 처분했습니다. <br> <br>사표가 수리되지 않은 김외숙 인사수석 등 6명은 주택을 매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<br>김외숙 인사수석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각각 부산 해운대구와 경기 오산시에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습니다.<br> <br>김 수석은 부산 아파트를 처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청주와 반포 아파트를 모두 처분해 무주택자 신분이 됐고,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1주택자입니다. <br> <br>새로 발탁된 수석들은 무주택자이거나 1주택자 입니다. <br> <br>최재성 정무수석 내정자는 무주택자이고, 김종호 민정수석 내정자와 김제남 시민사회수석 내정자는 1주택자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청와대 인적 개편이 부동산 정책 실패에 따른 돌아선 민심을 수습할 카드가 될지 주목됩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. <br> <br>dec@donga.com <br> <br>영상편집 : 최동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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