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개 뮤지컬 제작사와 세종문화회관, 그리고 뮤지컬 배우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뮤지컬 스태프들을 돕기 위한 갈라쇼를 엽니다. <br /> <br />신시컴퍼니와 EMK, 오디컴퍼니 등 8개 뮤지컬 제작사 대표는 오는 29일과 3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갈라 '더 쇼 머스트 고우 온'을 공연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송승환 피엠씨프러덕션 대표는 코로나19로 뮤지컬 스태프들이 잠재적인 실업 상태에 빠졌다며 이번 공연으로 기금 5억 원을 마련해 도움이 필요한 뮤지컬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올 상반기 공연이 취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뮤지컬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아 기금운영위원회에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뮤지컬 갈라 공연에는 남경주 배우와 김준수, 옥주현, 신영숙 등 뮤지컬 배우 30여 명이 참여하며 이들 배우도 출연료 기부 등으로 기금 마련에 동참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홍상희[sa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0081100243290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