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이번 장마로 북한의 비 피해도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북한 전역을 초토화했던 2007년 장마보다 심각하다는 얘기가 있는데,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예비양곡까지 풀어 민심 잡기에 나섰다고 합니다.<br /> 김순철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북한 주민들이 너도나도 배수로 정비에 나서고 농작물도 쓸려가지 않도록 끈으로 묶습니다.<br /><br /> 폭우로 피해가 잇따르자 서둘러 복구 작업을 시작한 겁니다.<br /><br />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장마가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황해도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피해 우려가 커지는 상황입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조선중앙TV (그제)<br />- "특히 강원도 내륙 지역과 황해북도 남북, 개성시에서는 50mm 이상의 계속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."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에는 붉은색 트럭이 잇따라 도착했습니다.<br /><br /> 유사시 대비 비축 식량인 예비 양곡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려는 겁니다.<br /><br /> 이곳은 폭우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