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빛과 빚" <br /> <br />한국일보는 경제협력개발기구, OECD가 코로나 쇼크에 공통으로 직면한 회원국 가운데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유일하게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과, <br /> <br />'나라 살림의 가계부'로 불리는 관리재정수지의 상반기 적자 폭이 역대 최대인 110조 원을 넘어섰다는 뉴스를 대조해서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일보는 '브레이크 풀린 나랏빚'이 벌써 1인당 1,540만 원이고 올 연말에 1,600만 원을 넘어설 전망이라는 관련 소식, 1면에 담았습니다. <br /> <br />곰팡이 벽 물 새는 천장 장마가 상처인 아이들 <br /> <br />반지하방에 사는 10살 아이의 힘겨운 장마 이야기. <br /> <br />빈곤 아동이 전국 97만 명에 이르고, 이 아이들의 재난 상황 주거권 보장이 절실하다고 한겨레 신문은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의 모정, 기적을 낳다. <br /> <br />지붕 위에서 사흘 버티다가 쌍둥이 송아지를 출산한 엄마 소. <br /> <br />수십km 강물 헤치고 극적 생환한 호남 젖소, 영남 한우. <br /> <br />장마를 뚫고 감동을 전해준 '소' 이야기입니다. <br /> <br />경향신문 그림마당, 정치권의 '보여주기식 수해정치'를 풍자했습니다. <br /> <br />"서울 아파트값이 고작 14% 올랐다고 주장한 국토부, 근거자료는 제시하지 못했다" <br /> <br />"50% 급등했다는 민간 분석을 확인조차 안 했다"는 경실련 부동산 본부장과의 인터뷰 기사입니다. <br /> <br />한겨레 그림판. <br /> <br />집값 상승세가 집히고 있다는 청와대와 다주택을 유지한 채 청와대를 떠나는 민정수석의 모습을 그렸습니다. <br /> <br />법무부가 검찰총장을 보좌하며 전국의 일선 검찰청을 지휘해온 대검 차장검사급 직제 4자리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고, 동아일보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부패강력부와 공공수사부를 줄이고 수사기획관 등 총장의 '눈과 귀'를 폐지해 '윤석열 총장 힘 빼기'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"지금 행복하자" <br /> <br />2030 사이에선 명품과 수입차 '플렉스' 열풍이 불고 있다는 조선일보 기사입니다. <br /> <br />'플렉스'는 많은 돈을 쓰면서 부를 과시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. <br /> <br />코로나 사태로 인해 해외에서 하지 못한 소비가 국내로 유턴한 효과도 있고, 먼 미래보다 당장의 행복을 추구하는 가치관의 변화도 한몫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간브리핑, 이하린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3_2020081206350118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