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롯데리아 모임 관련 4명 추가 확진…누적 11명 <br />서울 관악구 은천재활요양병원 2명 추가 확진…누적 8명 <br />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 4명 추가 확진…누적 5명 <br />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무실 관련 2명 추가 확진<br /><br /> <br />최근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 19 국내 발생이 연일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일촉즉발의 상황으로, 방역 당국은 지금이 위기라고 진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동시다발적으로 곳곳에서 집단감염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종균 기자! <br /> <br />오늘 낮 12시 집계 결과 서울 등 수도권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먼저 서울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 관련해서 추가 환자가 4명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모임 참석자 3명과 직장 동료 1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관악구 은천재활요양병원 환자 2명이 격리 중 추가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누적 확진자는 8명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선 교인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입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광주 일가족 사례로 재분류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무실에서도 추가로 2명이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용인시 우리제일교회는 교인 9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용인시 죽전고에선 확진 학생의 부모와 다른 반 학생 1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2학년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해운대구 부산기계공고에서도 학생 2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단일 감염원이 아니라 동시다발적으로 곳곳에서 집단 발병이 일어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이태원 클럽발 감염이 있었던 5월보다 더 위험한 상황이라며 지금이 위기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하루 신규환자는 이틀 연속 50명대를 기록했는데, 어제 하루 집계도 정리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모두 56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보다 2명 늘었는데, 누적 확진자는 모두 14,770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중 국내 발생이 47명, 해외유입이 9명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은 지난달 3일 이후 41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만 25명, 경기도 역시 16명이나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만 41명이나 됩니다. <br /> <br />또 부산에서 2명, 광주와 울산, 충남, 경남에서 각각 1명씩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유입은 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1315560629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