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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신임수석 "충언 아끼지 않겠다"…노영민 유임 공식화

2020-08-13 0 Dailymotion

靑신임수석 "충언 아끼지 않겠다"…노영민 유임 공식화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청와대 참모진 개편으로 비서실에 새로 합류하게 된 수석 비서관들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을 보필하며 충언도 아끼지 않겠다며 각오를 밝혔는데요.<br /><br />한편 청와대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외숙 인사수석의 사표가 반려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임혜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청와대 신임 수석비서관들이 춘추관을 찾아 본격적인 업무 시작에 앞서 내각을 이끌어갈 각오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최재성 신임 정무수석은 "대통령이 성공하면 국민도 좋고 실패하면 국민도 어렵다"며, 충언으로 보필하고 야당과 소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 "충언을 아끼거나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. 야당은 진심으로 대하겠습니다. 소통 아닌 대통을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."<br /><br />정만호 신임 국민소통수석도 부동산 문제 등 어려움이 겹친 상황이라며, 정부의 노력을 국민에게 전달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했습니다.<br /><br /> "정부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애쓰는 노력들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 국민들의 의견도 가감없이 행정부와 청와대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"<br /><br />문재인 정부 초기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김종호 신임 민정수석은 춘풍추상, 즉 초심을 잃지 않고 스스로에게 엄격해지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무엇보다 권력기관 개혁을 핵심 과제로 꼽아 공수처 설치 등 향후 정부 움직임에도 더욱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.<br /><br /> "우리 정부의 핵심과제인 권력기관 개혁을 차질없이 완수하도록 하겠습니다.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로서 국민을 섬기는 공직자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"<br /><br />한편 청와대는 앞서 사의를 표명했던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김외숙 인사수석의 사표를 문재인 대통령이 반려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노 실장과 김 수석의 사표가 반려됐는지 묻는 질문에 "그렇게 봐도 된다"며 "청와대 수석급 이상 인사는 일단락 됐다고 보면 된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. (junelim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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