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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LPGA, '톱10'은 이소영 '평균 타수'는 김효주 / YTN

2020-08-13 1 Dailymotion

코로나19를 뚫고 지난 5월 세계에서 가장 먼저 시즌을 재개했던 국내 여자골프가 어느덧 반환점을 돌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LPGA 선수들의 대거 가세로 흥미로운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대회를 치를수록 절대 강자가 없는 춘추전국시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내 여자골프에서 유일한 다승자는 5월 KLPGA 챔피언십과 7월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을 우승한 투어 2년 차 박현경입니다 <br /> <br />박현경은 상금 랭킹도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대상 포인트에서는 투어 5년 차 이소영이 가장 앞서있습니다 <br /> <br />9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한 번 포함 무려 8번이나 톱텐에 든 안정된 경기력 때문에 이소영은 대회 때마다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힙니다 <br /> <br />[이소영 / KLPGA투어 선수, 시즌 1승 : 스윙을 너무 파워풀하게 하다 보니까 좀 보완할 점은 보완해가면서 장기적으로 오래 치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.] <br /> <br />6월 초 롯데 칸타타오픈에서 우승하며 부활한 해외파 김효주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탐내는 평균 타수 부문 1위입니다 <br /> <br />아직 LPGA투어 복귀 시기를 결정하지 못한 김효주가 시즌 두 번째 우승만큼 욕심나는 게 바로 이 평균타수 1위 지키기입니다 <br /> <br />[김효주 / LPGA투어 선수, 시즌 1승 : 물론 다른 타이틀도 다시 역전하고 싶지만 평균 타수만큼은 이번 주도 계속 제가 1등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요.] <br /> <br />신인상 포인트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지난주 대회 우승자 '슈퍼 루키' 유해란은 내친김에 다승과 상금 경쟁에서도 선배들을 따라잡을 기세입니다 <br /> <br />[유해란 / 신인상 포인트 1위, 시즌 1승 : 후회가 남는 시즌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. 제가 원하는 플레이를 많이 했으면 하는 그런 시즌이었으면 좋겠어요.] <br /> <br />여기에 2승째를 노리는 김민선과 김지영, 아직 우승이 없는 지난해 전관왕 최혜진도 시즌 반환점이 될 이번 주 대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개인 타이틀 경쟁에 합류할 전망입니다 <br /> <br />YTN 김상익[sikim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20081317384187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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