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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정의연 의혹' 윤미향...15시간 가까이 밤샘 조사 / YTN

2020-08-13 2 Dailymotion

윤미향, 어제 ’횡령·배임 혐의’ 검찰 소환조사 <br />5월 초, 이용수 할머니 회견 이후 각종 의혹 제기 <br />’기부금·후원금 유용, 안성 쉼터 헐값 매각’ 주요 의혹<br /><br /> <br />정의기억연대 회계부정 의혹의 핵심당사자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어제 낮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15시간 가까이 밤샘 조사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윤 의원의 이번 검찰 출석은 검찰이 정의기억연대에 대한 회계 의혹 수사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최민기 기자! <br /> <br />윤 의원에 대한 검찰 조사가 꽤 오랫동안 이뤄졌네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윤미향 의원은 어제(13일) 낮 1시 반쯤 횡령과 배임,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윤 의원은 오늘(14일) 새벽 4시 5분까지 조서 열람을 마쳐 15시간 가까이 밤샘 조사를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윤 의원은 언론 촬영을 피해 지하 주차장을 통해 귀가한 것으로 알려면서 윤 의원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검찰에 소명했는지는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윤 의원의 이번 검찰 출석은 검찰의 수사가 시작된 지 3개월여 만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윤 의원의 각종 의혹은 지난 5월 초, 정의연을 비판하는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 이후 불거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여러 시민단체가 기부금 회계 부정 의혹 등으로 윤미향 의원과 정의연을 고발했고, 검찰은 지난 5월 20일 정의연 사무실과 전쟁과 여성 인권박물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수사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정의연 측의 회계 담당자도 잇따라 불러 조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연 대표로서 30년 가까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해왔던 윤 의원과 관련한 의혹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. <br /> <br />윤 의원을 포함한 정의연 관계자들이 기부금이나 후원금을 빼내 다른 용도로 사용했는지와 경기도 안성에 있던 위안부 피해자 쉼터를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사들였다가 반값에 되팔면서 정의연 측에 손해를 입혔는지 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5월 말 기자회견에서 윤 의원은 기부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적 없고, 안성 쉼터도 사려는 사람이 없어 싸게 팔 수밖에 없었다고 의혹을 모두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관련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받는 윤 의원이 조사를 받으면서 검찰 수사도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1406085360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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