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도 용인과 부산 지역에 코로나 19 확진 학생이 잇따라 발생하자 교육부가 다음 주 시도교육감들과 함께 2학기 등교 방식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어제 박백범 교육부 차관 주재로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등교수업 준비 추진단 회의를 열고, 최근 학생 확진자 현황 등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"학교 내 밀집도 등 2학기 학사 운영 관련 사항을 방역 당국과 협의한 후 다음 주 내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시도교육감 협의 등을 통해 시도와 긴밀히 소통할 예정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말 현재와 같이 감염병 1단계가 유지될 경우 2학기 등교 인원을 3분의 2로 제한해달라고 권장했으나 구체적인 등교 방식은 각 학교 자율에 맡기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도교육청과 학교에서는 2학기 전면 등교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또 내일부터 17일까지 연휴 기간을 비롯한 여름 방학 기간에 학생과 교직원들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다중이용 시설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1421453596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