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, 국가 주요 인사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경축식은 대통령이 마지막에 입장하는 의전 관례를 깨고, 행사장에 들어오는 애국지사들을 기다리고 있던 문재인 대통령이 영접해 주빈으로 예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좌진 장군의 후손인 배우 송일국 씨와 청각장애인 이소별 씨가 사회를 맡았고, 여자배구 국가대표 김연경 선수가 국기에 대한 경례문을 낭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광복절을 맞아 일제를 비판하다 옥고를 치른 고 김좌목 지사 등 모두 351명에게 건국훈장과 표창 등이 수여됐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 부부는 경축식 참석에 앞서 가입하면 독립유공자와 후손을 위한 기부금이 쌓이는 '대한이 살았다' 통장에 가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81516161171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