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관공서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.<br /> 서울 혜화경찰서의 경찰관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이 감염 경로 파악에 나섰습니다.<br /> 경기도 동두천시청의 직원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 박은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. 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지난 15일 첫 확진자 이후 지금까지 총 4명의 확진자가 나온 서울 혜화경찰서입니다.<br /><br />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2명이 15일과 16일 잇따라 확진된데 이어, 강력계 경찰관 2명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<br /> 이들과 접촉한 60여 명의 동료 경찰관들은 음성판정을 받았고,<br /> <br /> 현재 경찰서는 내부 방역과 외부인 출입 때 체온 측정과 손 소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 ▶ 인터뷰(☎) : 서울 혜화경찰서 관계자<br />- "어제 우리가 소독을 했습니다. 민원인에 대해서는 정문에서 발열체크하고 현관에서 발열체크하고 이중으로 하거든요. (접촉자 수는) 계속해서 지금 모니터링 중에 있습니다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