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에서 사상 최고 수준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열사병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기상청은 오늘 낮 12시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의 기온이 41.1도까지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2018년 7월 23일 사이타마 구마가야시에서 기록한 일본 기상청 관측 사상 최고 기온과 같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에서 올여름 40도 이상의 폭염이 관측된 것은 3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열사병 사망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공영방송 NHK는 도쿄도에서 지난 15일까지 엿새 동안 27명이 열사병으로 숨졌으며 8월 들어 도내 열사병 사망자가 53명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81722462123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