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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민주당 전당대회 시작...목요일 대선후보 수락연설 / YTN

2020-08-17 0 Dailymotion

미국 민주당이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을 오는 11월 대선후보로 지명하기 위한 전당대회를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대유행 탓에 미국 전역의 주요 거점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하는데 대선후보 수락연설은 마지막 넷째 날인 목요일 이뤄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당원과 지지자들이 대대적으로 모여 치러진 민주당 전당대회. <br /> <br />올해는 흥행몰이를 위한 성대한 이벤트와 축제 없이 이뤄집니다. <br /> <br />[존 구르다 / 밀워키 역사가 : 조 바이든이 오지 않는다고 발표했을 때, 그것은 실망이었습니다. 그것은 풍선에서 방출되는 일종의 마지막 공기였습니다.] <br /> <br />밀워키와 바이든 전 부통령의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 윌밍턴, 뉴욕과 LA 4곳의 거점을 화상으로 연결해 군중의 반응 없이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다만 위스콘신과 햄프셔 등 몇 곳에서는 자동차 극장처럼 차를 타고 입장해 참여하는 방식도 도입됩니다. <br /> <br />[사이먼 샌더스 / 바이든 캠프 고문 : 지난주 관객이 없는 상태에서 대회를 진행하는 방법의 하나로 '보는 행사'를 발표했습니다. 발표하지 않은 또 다른 방법은 전국적으로 드라이브인 행사를 유치하는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본행사는 매일 밤 9시부터 2시간여 동안 이뤄지고 주요 방송사들은 한 시간씩 생중계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와 힐러리 클린턴 부부 등 주요 연설자들의 지지 연설도 매일 너덧 개씩 배치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선 결과를 반영하는 주별 대의원의 공개투표는 둘째 날 이뤄지는데 통상 여러 시간이 걸렸지만 이번에는 30분가량으로 단축됩니다. <br /> <br />부통령 후보자의 수락연설은 셋째 날에, 대미인 대통령 후보자 수락연설은 마지막 넷째 날 예정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카멀라 해리스 /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(지난 14일) : 이기기 위해 이 경주에 뛰어든 만큼 서명하는 것입니다. 바로 저기 있는 분과 함께 그 일을 해낼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지켜야 하는 입장인 공화당의 전당대회도 다음 주 나흘 동안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 전당대회 기간 밀워키가 있는 위스콘신을 포함해 펜실베이니아, 애리조나 주 등 2016년 대선 때 대부분 근소한 표 차로 이겼던 주요 경합 주 공략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양당의 후보가 확정되는 대형 행사가 시작되면서 승리를 위한 사활을 건 전쟁도 막이 오른 셈입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강태욱[taewookk@ytn.c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81807284857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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