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촌세브란스 안과병원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병원이 폐쇄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랑제일교회 신도였는데, 지난 9일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어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홍성욱 기자! <br /> <br />사랑제일교회 신도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병원 직원이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사랑제일교회 신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신촌세브란스 안과 병원에서 근무를 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 9일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니까 9일 예배에 다녀간 뒤 지난 닷새 동안 병원에서 근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세브란스 병원 측은 즉시 해당 직원의 동선을 파악하고 추가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직원이 근무한 안과 병원도 폐쇄 조치 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하 1층에 지상 5층 규모인데요. <br /> <br />세브란스 병원의 응급실이나 병동 등 모든 시설을 폐쇄 조치 하는 것은 아닙니다. <br /> <br />안과 병원 자체가 단독 건물로 분리돼 있기 때문인데, 이 안과 병원 건물만 폐쇄 조치 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해당 확진자가 지난주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얼마 많은 사람과 접촉했고, 또 이 과정에서 환자와도 접촉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병원 측은 해당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고, 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벌이라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로 확인되는 소식은 확인이 되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홍성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1807521236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