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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 신규 확진 246명..."2차 대유행 초기 단계" / YTN

2020-08-18 0 Dailymotion

방역 당국은 지금을 코로나19 '2차 국내 대유행'의 초기 단계로 보고,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신도 등에 대한 신속한 진단검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또 2백 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이승훈 기자! <br /> <br />고령자 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확보한 격리 병상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서 방역 당국의 고민이 큰데요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이 경증·무증상 환자를 수용하기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새로 마련되는 생활치료센터는 서울시가 태릉선수촌에 설치해 내일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3곳의 자가격리 시설에 407명이 생활하고 있는데, 한 곳을 더 늘려서 경증 무증상 환자를 격리해 감염 확산을 막아보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또 환자별 중증도 등에 따라 지금의 병상도 재배정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에는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경증 환자도 입원 병상에서 치료를 받아왔는데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만큼 중증도 분류와 입·퇴원 기준을 다시 만들어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병상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운용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진단검사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신도와 교회 방문자, 8·15 집회 참석자들은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댱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해당자들은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말고 방역 당국의 안내에 따라 자가격리 수칙을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그러나 이런 호소에도 불구하고 조치에 따르지 않거나 방해하면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걱정이 많이 되는 데요 하루 신규 환자도 또 2백 명을 넘었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방역 당국이 공식 집계한 하루 신규 확진자는 모두 246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누적 환자는 15,761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의 공식 집계 외에도 지자체가 파악한 추가 감염자가 속속 늘어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235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가 11명입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에서 집중 발생하고 있지만, 나머지 지역의 확산세도 뚜렷합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서 131명이 발생했고 경기 52명, 인천 18명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신규 환자만 201명입니다. <br /> <br />또 부산에서 7명, 대구 6명 광주 3명 울산 2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1812503292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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