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세가 가라앉을 때까지 기독교 교회의 소모임 개최 등 방역 수칙 위반을 집중 단속합니다.<br />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 병상이 부족해질 수 있어 서울시는 무증상자나 경증환자가 치료받는 생활치료센터를 2곳 더 운영할 계획입니다.<br /> 이현재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서울시는 관내 25개 구청과 협력해 이번 주말부터 기독교 교회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 소모임 개최나 식사 제공 여부 등이 중점 관심 사항입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유연식 / 서울시 문화본부장<br />- "위반사항이 밝혀질 경우에는 적발될 경우에는 저희가 강력하게 집합금지명령을 내리는 등 행정적으로 굉장히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."<br /><br /> 확진자 수가 크게 늘면서 경증 치료시설부터 중증 환자를 수용하는 음압병동까지 전체 병상 787개 중 590개가 사용 중입니다,<br /><br /> 벌써 75%가 꽉 찬 셈입니다.<br /><br />▶ 스탠딩 : 이현재 / 기자<br />- "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