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5회 마포M클래식 축제가 다음 달 16일부터 개최됩니다.<br /> 마포문화재단은 이번 행사에 24개 클래식 단체, 500여 명의 아티스트가 출연하며,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대부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 이에 따라 증강현실과 가상현실, 초대형 LED패널 무대 등의 장비를 이용해 클래식 영상화 작업에도 나섭니다.<br /> 특히, 하늘공원과 경의선 숲길, 월드컵공원 등의 명소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공연이 관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캐슬린 김 / 소프라노<br />- "코로나 때문에 올해 공연을 하나도 못했어요. 제게는 올해 첫 공연이 될 것 같아요. 제목처럼 저희들이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콘서트가 됐으면…."<br /><br /> [ MBN 문화스포츠부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