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 568명…주변 재개발조합에 협박문자 <br />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568명…"구상권 청구 계획" <br />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568명…고연령층 비율 40%로 높아<br /><br /> <br />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97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은 283명,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 신천지 사태 이후 164일 만에 최다입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 수가 다시 세자릿수를 기록하기 시작한 지난 13일 이후 불과 엿새 동안 누적 확진자가 천 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, 권고 수준에 머물렀던 지난 16일 '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'가 오늘부터 '강제'로 전환됩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'완전한'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돌입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일단 실내 50인 이상, 실외 100인 이상 대면 모임, 집합, 행사가 금지됩니다. <br /> <br />먼저 이번 재확산의 진원지가 된 수도권 소재 교회의 예배가 전면 금지됩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온라인 예배만 허용되고, 각종 소모임과 행사 등도 중단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고위험시설의 영업도 중단됩니다. <br /> <br />단란주점이나 술집, 노래방처럼 마스크를 쓰고 이용하기 어려운 유흥시설과 PC방, 대형학원, 스탠딩 공연장 같은 '밀접·밀폐·밀집' 3밀의 요건을 갖춘 곳들이 대상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 도서관과 박물관 등 실내 국공립시설도 문을 닫습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개별 결혼식과 장례식, 돌잔치 등도 차질을 빚게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군부대도 수도권과 부산에 적용해 오던 거리두기 2단계를 전 부대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모든 부대 군 장병의 휴가와 외박, 외출, 면회 등이 2주간 중단됩니다. <br /> <br />그럼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코로나 19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사랑제일교회 관련 감염자 수가 568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일주일이 됐지만, 급등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교회 측은 분쟁 중인 재개발 조합원들에게 협박에 가까운 문자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정현우 기자! <br /> <br />사랑제일교회 관련 감염 사례가 560건이 넘었다고 하는데, 관련 소식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국에서 최소 568명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교인 등 관련자 3천 2백여 명이 검사를 받았는데, 양성 판정률이 17%, 고연령층 비율은 40%로 높게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1913512857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