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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회발 집단 감염 심각...수도권 교회 현장 예배 금지 / YTN

2020-08-19 11 Dailymotion

서울 노원구 안디옥교회 확진자 19명…집단 감염 <br />교회 신도, 지난 6∼7일 사랑제일교회 새벽 예배 참석 <br />교회 중고등부·청년부 2박 3일 수련회…모두 19명 확진 <br />수도권 대형 교회서 누적 확진자 수십·수백 명<br /><br /> <br />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적게는 수십 명, 많게는 수백 명에 달하는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초 신천지 교회로 인한 집단 감염과 확산보다 더한 위기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홍성욱 기자! <br /> <br />교회발 확산이 심상치 않은데, 안디옥교회에서도 확진자가 대거 나왔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금까지 확인된 확진자는 19명입니다. <br /> <br />교회는 보이는 것처럼 문이 굳게 닫혔고, 집합제한 명령서도 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교회는 5층짜리 상가 건물의 3층과 4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3층은 예배당으로, 4층은 교육시설로 운영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안디옥 교회 집단감염은 서울 사랑제일교회에서 파생된 2차 전파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 교회 소속 신도 1명이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이후 지난 9일 안디옥교회 예배에도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이후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교회 중고등부 학생들과 대학생 등 57명이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의 한 시설로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. <br /> <br />검사 결과 최초 확진자를 포함해 모두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, 일부는 중·고등학생들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와 노원구는 교인과 가족 등 193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안디옥 교회뿐 아니라 수도권 다른 교회에서도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무려 6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사랑제일교회가 가장 심각하고요. <br /> <br />이 외에도 수도권 대형 교회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용인의 우리제일교회, 15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양천구에 있는 되새김교회에서도 12명의 집단 감염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교인 수 50만 명이 넘는 최대 규모의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도 확진자 7명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신도 14만 명이 넘는 서울 중랑구 금란교회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사랑제일교회를 방문했던 교인인데, 금란교회 새벽 예배에도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랑구는 금란교회에 선별 진료소를 설치하고 당시 새벽 예배에 참석한 170여 명을 전수 검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교회발 감염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1915573208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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