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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습도 1% 하락하면 코로나 감염 7% 증가"…최악의 겨울 맞이하나

2020-08-19 0 Dailymotion

"습도 1% 하락하면 코로나 감염 7% 증가"…최악의 겨울 맞이하나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공기가 건조할수록 코로나19 감염이 크게 늘어난다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습도가 1% 떨어질 때마다 감염 사례가 7∼8% 증가한다는 건데요.<br /><br />대기가 건조해지는 가을까지 바이러스를 잠재우지 못하면 올겨울에 최악의 코로나 사태를 맞이할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영만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대기가 건조할수록 공기 중에 침방울이 오래 머물러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마이클 워드 호주 시드니대 교수는 연구 보고서를 통해 대기 중 상대 습도가 1% 떨어질 때마다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7∼8%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나오는 침방울이 덜 습할수록 더 작아지기 때문에 공기 중에 오래 머물면서 떠다녀 전염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.<br /><br />반대로 습도가 높으면 침방울이 크고 무거워 빨리 땅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전파 가능성이 낮다는 것입니다.<br /><br />여름을 지나 가을과 겨울로 갈수록 공기가 건조해짐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워드 교수는 전망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과 프랑스에서도 올해 가을과 겨울 재확산 시나리오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최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최악의 가을을 맞이할 수 있다고 엄중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프랑스 과학자문위원회도 "이번 가을이나 겨울에 제2의 세계 대유행 파동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"고 진단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올겨울에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면 엄청난 인명 피해와 의료체계 붕괴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 김영만입니다. (ymkim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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