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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SG, 창단 후 첫 UCL 결승 진출…디 마리아 맹활약

2020-08-19 1 Dailymotion

PSG, 창단 후 첫 UCL 결승 진출…디 마리아 맹활약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이 독일 라이프치히를 따돌리고 창단 후 처음으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습니다.<br /><br />앙헬 디 마리아가 1골을 넣고 도움 2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.<br /><br />김종력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'돌풍의 팀' 라이프치히를 만난 파리 생제르맹의 해결사는 앙헬 디 마리아였습니다.<br /><br />디 마리아는 전반 13분 완벽한 프리킥으로 마르키뇨스의 헤딩 선제골을 이끌어냈습니다.<br /><br />전반 42분에는 디 마리아가 직접 골망을 흔들었습니다.<br /><br />네이마르의 감각적인 힐 패스를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습니다.<br /><br />디 마리아는 후반 13분 정확한 크로스로 후안 베르나트의 헤딩 쐐기골까지 이끌어 내는 원맨쇼를 펼쳤습니다.<br /><br />라이프치히에 3대0으로 이긴 파리 생제르맹은 창단 50년 만이자 카타르 왕족 자본인 '카타르 스포츠 인베스트먼트'가 팀을 인수한 지 9년 만에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습니다.<br /><br /> "준결승에서 만난 까다로운 팀을 상대로 우리는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. 선수들이 잘 해줬고, 승리할 자격이 있었습니다."<br /><br />33살의 천재감독 율리안 나겔스만의 지도아래 창단 11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던 라이프치히는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경기 후 파리 생제르맹의 네이마르가 라이프치히의 수비수 마르셀 할스텐베르크와 유니폼을 교환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유럽 챔피언스리그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선수들간 유니폼 교환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영국 언론은 "유니폼 교환은 1경기 출장 정지와 12일 자가격리 징계 사안으로 네이마르가 결승전에 뛰지 못할 수도 있다"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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